[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lara (함아야요~~�x) 날 짜 (Date): 1995년08월24일(목) 11시27분25초 KDT 제 목(Title): 난 가끔.. 난 가끔씩 내 자신이 참 바보같다는 생각을 한다. 어쩔땐 정말 바보같을만큼 관대한 마음으로 실실 웃어 보일때가 있고.. 또 어쩔땐 아주 사소한것에서부터 화를 내기도 한다.. 그러고 난뒤엔 난 늘 후회라는걸 한다.. 내가 왜 그랬을까...난.왜 바보같을까..하는식의 후회... 하느님이 사람을 만들때 왜 좀더 완벽함을 주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갖는다... 내게 있어 완벽함이란 무얼까.. 학력의 완벽함? 가정의 완벽함? 외모의 완벽함? 글쌔...아주 작은일 하나도 제대로 잘 처리하지 못하는 내가 무슨 완벽함을 바라겠는가...그저..내모습 그대로를 조금은 미워도 하고 조금은 사랑도하면서 사는수밖에는..지금 내가 할수있은거라곤 그게 다인걸.. 난 가끔씩 나 자신을 사랑해야지... o__o o__o -------------------------------- o..o 함~아~ 야~ 요~ ^..^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______) (______) 주어서 비워지는 가슴으로.. -**- -**- 사랑하는 내가 되자..... ----------------------------------------------- khhan@venus.etri.re.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