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g (LEON) 날 짜 (Date): 1997년08월13일(수) 20시04분15초 KDT 제 목(Title): 누가 먼저 폭력진압을 했는데 ? 완전 오리� 오리발로 인해 젊고 의식있는 학생들만이 쇠창살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과연 문민정부가 맞는지 ? 한총련으로 인한 학생들의 재판 결과가 주목할만하다. 한총련 피고인 징역 1년∼2년6월 서울지법 북부지원 형사합의부(부장판사 金龍均)는 13일 한총련 출범식 폭력시위 관련 피고인 36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洪秀榮 피고인(24.광운대 총학생회장 직무대리)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2년6월을 선고하는 등적극가담자 7명에게 징역 1년∼2년6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高恩卿 피고인(22.여.목포대 경영4년) 등 가담정도가 경미한 26명에게는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죄 등을 적용, 징역 1년∼3년에 집행유예 1년∼3년을 선고하는 한편 1백∼1백5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밖에 단순 시위 가담자 金영철군(26.목포대 무역4년) 등 2명에 대해서는 벌금 2백만∼3백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최근 학생운동의 폭력적인 노선이 두드러지고 좌경화하는데 대한 국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특히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화할 수 없다는 점을 상기하고자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한양대 등에서 열린 제5기 한총련 출범식에 참석, 화염병과 쇠파이프 등을 사용해 폭력시위를 벌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C/H/O/I/S/E HTTP://icrl.myongji.ac.kr/~Arirang E-mail: Arirang@icrl.myongji.ac.kr 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 / 달도 지구도 태양도 모두 나를 중심으로 돌고있다 /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