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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ongJi ] in KIDS
글 쓴 이(By): Arirang (LEON)
날 짜 (Date): 1997년08월06일(수) 00시44분54초 KDT
제 목(Title): 오늘 9시 뉴스의 보도와 동감하는 점..



다름아닌 음료값의 폭리에 대한 것이다.

화요일(8월 5일)에 순천 버스터미널에서 

서울행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다가 목이 말라

캔음료를 하나 샀다. 그런데, 내가 겪은 경험으론

학교에서 그 음료수는 350원에 팔고 있었다.

캔음료는 '실론티'였다. 그런데..터미널에선

그것을 600원이나 받고 있었다. 만약에, 시중에 

나와있는 비싼 음료중의 하나인 '솔의눈'이나

'갈아만든 배' 등은 얼마를 받을지 의심이 갔었다.

그런데, 오늘 9시 뉴스에 난 보도를 빌리자면

롯데월드에선 캔 콜라가 1000원을 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보시면 알겠지만, 다른 음료나 제과와는 달리

캔음료나 다른 몇몇음료는 유통마진을 많이 남기기위해

소비자권장가가 정해저 있지 않다. 

바로 이것이 원인제공을 하고 있다. 정부관련기관에선

이런 것을 왜 바라만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그런것에 있어서 더 선진화되었으면 한다.

 
답답한 심점에 글을 쓴다. 나 말고도 이런 말을 하고 싶은 

적이 있었던 사람들이 많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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