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kevin (Cho hong seok) 날 짜 (Date): 1993년04월14일(수) 01시08분19초 KST 제 목(Title): 내가 들은 찡한 기타연주~ 제가 중학교 3 학년때..~ 아주 작고 귀여운 강아지를 한마리 얻어와서 새끼때부터 저랑 같이 한 이불에서 자란 강아지가 있었어요..~ 항상 내 방문을 쓱쓱 긁으면서 나에게 방문을 열도록 강요한 강아지~ 그 강아지가 점점커서 내가 고 1 이 되었을때는 이미 어미가 되었지요. 그런데 ..그...망할놈의 트럭이 잠시 우리 강아지가 외출한 고때~~쌔엥~ 달려 오다가 치었죠..쩝...지금이야 모 이렇게 쩝쩝 거리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 그 때로선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특히 그 개는 너무나 똑똑해서 항상 대 소변을 잘 가렸거든요. 신문지로 가린다거나 하는게 아니라.화장실에 혼자 잘 알아서 찾아갔어요 화장실 문을 열어 놓으면 얘는 혼자 들어가서 쉬~~~하고 나오걸랑여~ 그래서 가족들의 사랑을 더 받았죠.. 그 녀석이 치어서 기브스를 하고 보름을 버티다가 세상을 떳습니다. 그 때 내가 방안에서 혼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을때~ 라디오에서 또 다시 나의 가슴을 찡하게 울려주는 기타 연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Gary moore 의 Parisian walk way 였습니다.~ 역시 게리의 기타는 나의 눈물과 같이 처절하게 방울 맺히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생각있으시면 꼭 게리무어의 파리시안 워크웨이를 꼭~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울러 양희은의 '백구'도 그 당시에 저에게 친구가 되어준 노래이지요~ 구럼....키즈 사용자 여러분 행복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