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vivaldi (비발디.) 날 짜 (Date): 1993년03월06일(토) 12시39분21초 KST 제 목(Title): 서양고전음악에 대해....역사... 우선 재목이 너무 거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소위 클래식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서양고전음악에대한 일반적인 상식적 배경이 없이는 감상에 약간 문제가 따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제가 아는 상식은 총동원해서 이곳에 저의 고전음악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중간에 혹시라도 잘못된부분이나 다른의견을 가지신분이 계신다면 주저마시고 포스팅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서양 고전음악의 역사.... 서양고전음악은 대충 르네상스시대부터 계산을 해본다면 약 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시대적 분류는 다음과 같이 6개로 분류하는것이 아마도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르네상스시대 1400년에서 1600년 바로크시대 1600년에서 1750년 고전파시대 1750년에서 1800년 낭만파시대 1800년에서 1900년 인상주의시대 1880년에서 1918년 20세기 음악 1900년이후 각 시대구분은 엄격하게 여기서부터라고 정확한 선을 그을수는 없습니다. 대략적인 구분이며 중간에 중복되는것은 어떤 특별한 사조의 음악이 정확히 몇년도에 시작되었다고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기 소개되지 않은 많은 군소 음악사조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르네상스 이전의 고딕음악, 또는 로코코형식의 음악등을 들수 있습니다. 주로 미술사조의 변천에 거의 시기를 맞추는것 같으나 이는 서양의 전체적인 예술관의 변천과 그 시기를 같이한다고 본다면 거의 맞다고 봅니다. 그럼 각 시대를 자세히 살피기에 앞서서 대략적인 각 시대의 특징을 살펴볼까 합니다. 그러기에 앞서 음악의 발전단계를 따지는 중요한 척도로 쓰이는것에 하나로 화성적인 면에서 각 파트(소프라노 베이스 등등)가 어떻게 이용되는가 하는것 이 있는데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Monophony (단선율음악) : 이는 고전음악에서도 아주 옛날에 사용되던것으로 주로 바로크시대 이전과 르네상스 이전의 화성에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아직 발전하지 못했을 당시의 음악 형태입니다. 반주는 없고 한 성부에서 또는 여러 다 른 성부에서 하나의 멜로디만을 연주하는 형태입니다 옥타브차이나게 연주하는것역시 모노포니의 하나로 간주합니다. 2) Polyphony ( 다성음악 ) : 바로크시대에 굉장히 유행했던 형태로 앞서말한 모노포니에서와는 달리 여러 성부에서 각기 다른 멜로디를 동시에 노래하는것으로 다른말로 대위법 이라고도 불립니다. 3) Homophony ( 단선율음악) : 불행히도 제가 한국말 해석을 잘 모르는데 이는 고전파시대이후 현재까지 사용되는 가장 진보적(?) 형태의 합주로서 하나의 멜로디를 가지며 그 밑에 화음반주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기타반주를 생각 하시면 쉽습니다. 노래를 부르는것은 선율이고 기타 는 반주로 이용되죠.) 각 시대의 시대적 특징은 정확히 구별할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음악이라는것이 바로 전시대의 그것에 약간의 개량을 더한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러한 변화속에서 가장 혁명적이라고 한다면 바로 화음, 즉 화성에 대한 개발이라고 보고싶습니다. 옛날 악보를 적어넣는 기보법이 개발된후 5도 화음으로 두개의 선율이 병행하는 '오르가늄'이라는 성가의 창법이 개발 된후 바하의 지극히 복잡한 대위법에서 스트라빈스키의 아주 거친 불협화음의 이용과 현대음악의 음악아닌 음악의 합주에 이르는 기나긴 발전이 있었던 것입니다. 조속한 시일내로 제가 좋아하는 바로크음악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비발디 남두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