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om : jay (오 병도) Date : Fri Dec 25 23:06:09 1992 Subject: 째즈는 쉬운 겁니다... 째즈에 대하여 지금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약간은 긴 시리즈를 적을까 합니다. 째즈에 대한 자료를 구할수가 있어서 그 자료( 스테레오 뮤직 1989년 10월호) 를 바탕으로 약간의 야간으 해석을 더해서, 째즈의 역사순으로 나열을 할까 합니다. 포스팅에 앞서서 좋은 내용이나 더할 내용이 있으신 분은 여기 포스팅란에 적든지 아니면 저에게 메일을 보내 주십시오. --------------------------------------------------------------- 째즈는 쉬운겁니다. 원색적이기두 하고 감성적이고 그리고 즉흥적이기 때문입니다. 처음듣기에 좀 이상하지만 들을수록 끌리는 것도 이때문일겁니다. 처음으로 째즈의 간략한 째즈의 모태와 특징을 적어 보면, 째즈는 19세기 미국으로 노예로 끌려간 아프리카흑인들의 감각과, 미국으로 유입된 서구의 클래식들이 어울려, 여러유형의 노동요와 소울 그리고 가스펠등으로 비롯되었다고 할수있읍니다.이러한 음악형태의 변모와 복합화 속에서, 블르스( 화이트와 블랙의 중간색이죠, 음악도 백인과 흑인음악의 중간 형태이구요. 물론 흑인들이 많이 연주했지만..)가 나오게 되고 이것은 독특한 스케일(우리말로는 음계라고 하는데, 우리의 것으론 궁상각치우와 중립무황태 같은 것이 있읍니다.) 째즈의 모태가 됩니다. continued to the next... From j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