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ruby (뱃살공주) 날 짜 (Date): 1995년07월16일(일) 19시30분54초 KDT 제 목(Title): [바하의 마태 수난곡] 12 바하의 음구조적 사고의 힘, 가장 세세한 구석까지 미치는 바하의 손길은 말로 설명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있다.피칸더의 대본은 그의 문학작품 모음의 일부로 집필되자마자 출간을 보았는데, 우리는 바하가 작곡가의 입장에서뿐 아니라 대본 편집자의 입장에서까지 피칸더의 작품을 대했음을 알 수 있다.바하는 피칸더의 노랫말에 "음악적으로는 의미있는 변경을 가해" 예컨대 "Unseliges Golgatha"는 "unselges Golgatha"(저주받은 골고다)로, "der Seele Ruhstatt sein"은 "Der Seelen Ruhstatt sein"으로 바꾸었다. ( 뒤의 경우, 단수를 복수로 바꾼 것은 바하가 대본 작가 자신의 영혼 뿐 아니라, "인간 영혼" 모두에 관심을 갖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뒤에 바하의 사위인 알트니콜이 <마태 수난곡>의 초창기 악보를 사보하여 펴냈는데, 여기에는 바하가 사소한 부분까지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었는가가 드러나지 않는다.그런 점에서 알프레드 뒤르가 알트니콜은 때로 "전혀 엉뚱한" 가사를 쓰고 있다고 지적한 것은 정확하다.예컨대 "bindet nicht" 라 해야 할 것을, "Halt, bindet ihn" 으로,{ C : 존� 어처구니 없는 실수, "그를 묶지 말아라"가 "서라, 그를 묶어라"로 바뀌었음...} " Ach, mein Lamm in Tigerklauen"라 해야 할 것을 "Ach, mein lamm, mein Tigerklauen" { 이것은 정말 우스운 실수... " 아, 나의 양이 호랑이 발톱에" 가 "아, 나의 양, 나의 호랑이발톱"로 } 로 적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