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ruby (뱃살공주) 날 짜 (Date): 1995년07월16일(일) 16시00분21초 KDT 제 목(Title): '프렐류드' 란? '프렐류드'는 위에서 설명한 토카타와 인벤션과는 좀 다릅니다. 프렐류드, 즉 전주곡에는 중심적인 악곡에 앞서 연주되는 소규모의 악곡을 뜻합니다. 프렐류드라는 말에는 성격의 측면 보다는 기능의 측면이 더 강조되고 있죠? 앞에서 살펴본 토카타와 인벤션은 그 곡의성격을 암시하지만,전주곡은 그 곡의 기능을 말해줍니다. 따라서 전주곡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성격을 지닌 악곡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시대마다 그 성격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그 성격을 명확하게 규정하기가 어렵죠. 바하의 전주곡 같은 경우,푸가의 앞에 붙여진 대위법적인 성격의 곡일 경 우가 많지만,19세기 이후로 가면 이런 성격을 사라지게 됩니다. 19세기 낭 만파 악곡에서의 전주곡들은 '전주'라는 개념도 없어진 경우가 많고,오히려 자유로운 환상곡 풍의 독립적인 악곡을 지칭할 때가 많습니다. 쇼팽이나 라 흐마니노프의 전주곡을 들어보시면,아마 잘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