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ruby (뱃살공주) 날 짜 (Date): 1995년07월15일(토) 19시59분11초 KDT 제 목(Title): 바로크 시대의 악곡 형식 [1] 바로크 시대에는 작곡 관습이나 형식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했다... 고전파 시대에도 형식은 매우 엄격했지만 바로크 시대의 엄격함도 그에 못지 않지요...화성적이거나 대위법적인 엄격함은 푸가나 변주곡에서도 엄격하게 지켜졌고,물론 그외의 곡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파르티타는 왜 꼭 6곡이냐'고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 텐데....... 이것도 이와같은 형식이나 관습의 엄격함 때문입니다.바로크 시대에는 모음곡, 소나타,파르티타,협주곡 등 음악을 작곡 할 때에는 꼭 6개나 12개로 묶어서 한 세트로 내놓았습니다.간혹 3곡이나 15곡짜리도 있지만, 이에도 곡의 갯수가 꼭 3의 배수가 되도록 했답니다...(재미있지요?) 어쨌든 바로크 시대의 음악들을 보면 거의 모두 6곡이나 12곡의 묶음으로 되어 있습니다...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집들 모두, 알비노니의 협주곡집 op.9의 12곡, 헨델의 합주 협주곡집 op.6의 12곡, 텔레만의 독주 플루트를 위한 12개의 환상곡......비발디의 플루트 협주곡집 op.10의 6곡, 헨델의 오르간 협주곡 op.4의 6곡, 바하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6곡,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곡 등등 말입니다...3곡이나 15곡짜리 묶음으로는 바하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파르티타 각각 3곡씩이나 비버의 로사리오(미스테리)소나타 15곡, 헨델의 독주악기를 위한 소나타 op.1등이 있고요... 그러나 가끔씩 예외가 있기도 한데, 바하의 쳄발로 조곡 7곡이나 쳄발로 협주곡 13곡이 대표적인 예지요...이 경우에 이렇게 된 까닭은 원곡 6곡,12곡에 각가 다른 한곡을 챨》� 붙였기 때문이지요... (프랑스 서곡처럼) 이런 경우는 다른 작곡가의 작품들에서도 나타납니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악곡 형식으로는 모음곡(Suite)와 합주 협주곡 (Concerto Grosso), 트리오 소나타(Trio Sonata)를 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칸타타나 오라토리오와 같은 곡도 꼽을 수 있겠지만, 칸타타나 오라토리오 등돛� 성악곡,종교음악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