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Fish (D.W. Dick) 날 짜 (Date): 1995년07월12일(수) 15시21분24초 KDT 제 목(Title): [A] 미궁 황동기 씨가 아니라 황병기씨겠지요.. '미궁'은 특히 홍신자씨의 전위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국내 전위음악 팬에게도 많이 어필한것으로 알고있읍니다.. 한 10여년전 MBC FM에서 대학생 아마츄어 DJ contest를 한일이 있는데.. 그때 한 대학생이 이 '미궁'을 가지고 나왔더군요.. 그 순간.. 저는 방송사고인줄로 알았어요.. 홍신자씨의 목소리로 신문을 읽는 부분을 그때 틀어주었었는데.. '하얀 와이셔츠의 화이트 칼라.. 무슨 블루 칼라..' 하는 나레이션과 괴기스런 쥐어짜는 신음소리가 당시의 시대상황과 어울려 (5공시절 !) 저는 잠깐 그 출연 대학생의 출연 의도가 궁금해졌던 기억이 있네요..다음날 생전처음 국악 레코드를 사서 들어보고 방송사고가 아니라 그런 전위적이고 야릇한 분위기의 음악이 우리나라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읍니다.. 반면 다른 작품들은 국악을 잘 모르는 저도 좋게들을수 있었던 일반적인 곡들도 많죠.. \ __\\___ o We're just two lost souls - \/ o \ o Swimming in a Fish bowl -- /\_<_____/ - Wish You Were Here - R. Waters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