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1995년05월19일(금) 10시20분44초 KDT 제 목(Title): 권진원 2 집 오랜만에 발견한 좋은 노래들이다. 9 개의 곡이 들어있는데, 자작곡이 4 개, 노영심이 1 개, 문대현이 2 개, 강호정, 황난주가 1 개씩이다. 권진원은 예전에 노찾사에 있었다고 하던데 노래에 그런 느낌은 없다. 그 느낌은 좀더 나이를 먹은 노영심 같다고나 할까... 처음에 귀에 들어오는 곡은 '토요일'과 '살다보면', 그리고 가사가 없는 '카리브에서 온 편지'. 좀더 들어보면 다른 곡들도 다 좋다. 사진들과 함께 적어놓은 글이 있는데 좋은 글이어서 여기에 옮겨 적어본다. <세월이 흘렀고 생각도 변했다. 요컨대 자연스러운 것. 희망이 자연스러울 때가 있듯, 절망이 자연스러울 때도 있다. 노래하겠다. 아름다운 노래. 기쁨과 더불어 슬픔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였고, 마음이 맞았다. 세상이 어떻게 받아들이든, 내게는 비할 바 없이 소중한 소품이다. 비록 내 개인의 이름을 달고 있어도, 그것은 언제나 그랬듯 우리 모두의 것이다. 참과 거짓을 어렵지 않게 구분할 줄 하는 사람들. 문대현,강호정,고종진,류상기,강일철,노영심,신지아,임준철,배훈, 윤도현,이승희,이광일,박선영,김수철,박정호,강영화. 그리고 그외 크든 작든 이 음반의 제작을 위해 힘을 합쳐 준 모든 분들과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누구 1 집 들어본 분의 소감을 들었으면 좋겠는데... .ce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