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jaco (Joooooooon愍) 날 짜 (Date): 1995년04월17일(월) 23시48분02초 KST 제 목(Title): Subhuman Race of Skid Row. it's cool! 밖에 나가서 어슬렁 대다가 무심결에 레코드가게 앞을 지났고..문득 내가 그동안 아무 시디도 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리... 무작정 들어가 샀다... 얼마전에 어떤 분이 스키드로우 3집 감상평을 부탁했었던 거 같은디..아직 까지 아무런 글이 없었던 거 같아서... 간단히 몇자 적어 볼까나... :-) 이런 글을 쓸 때마다 괜히 신경 쓰이는 것이 ...내가 좋다고 그러면 또 어떤 게스트가 들어와서리... '야 너는 겨우 그따위 거를 가지고 좋다고 그러냐..빙신아!' 하거나..싫다고 하면...또 스키드로우의 광적인 팬이 뛰어들어 와서는 욕을 바가지로 해놓지는 않을까 하는 건데...머..욕 좀 먹으면 어때... 그래서 그냥 써갈기기로 ..혼자 결정 해뻐렷다... 야들은 갈수록 헤비해지구 있다...대부분의 스래쉬 내지는 데스메탈 그룹들이 보따리 싸들고 다 어디 가뻐리고 있는 마당에(물론 몇몇 실력파는 건재하지만)...시대에 역행하는 게 아닐까 싶기두 하지만... 그래두 ..시대에 편승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자신들의 음악을 한다는 점에서 높게 사고 싶다. 이제 겨우 두번 들어서 머 제대로 다 파악하지는 못 했지만서리...정말이지 넘 좋다...Firesign, Beat yourself blind, subhuman race, into another, ironwill등이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넘버들이고, 특히나 Beat yourself blind, ironwill, into another등은 나를 정말 미칠 지경으로 몰아세우는 거 같다..(아...넘 좋다)..지금은 into another가 흘러나오고 있는디...여기서의 볼란의 베이스연주는 가히 먼가를 가르쳐 주는 듯하다...말그대로 예술의 경지라고나 할까...없는듯 있으면서 곡전체를 포근히 감싸는 듯한.... 마치 베이스라는 포근한 침대위에 세바스의 보컬과 스코트, 스네이크의 기타가 조용히 잠을 자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머 물론 조용하지는 않지만... :-)) 그리고 세바스의 보컬... 정말 너무나도 많이 변한거 같다. 성숙했다고 표현해야 겠지..? 무조건 높은음역에서 질러대기만 하던(이건 머..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기타리스트가 무조건 같잖은 속주로 - 듣기도 별루 안 좋은 - 솔로를 떼어버리는 작태하고 별로 다를 게 없었지.. :-) - 어떤 게스트가 욕할지두 모르겠군..)... 젊음의 혈기에만 의지하던 그의 보컬이 이제는 중저음대에서두 너무나 힘이 넘치는 그야말로 헤비메탈의 보컬리스트가 된 듯하다... 어떤 노래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어쩔 때는 디오같이두 들렸고..어떤 때는 아주 원시적인 목소리의 ...글쎄... 셉풀투라적인 분위기두 풍겼던 거 같다... 좀 더 들어 봐야 제대로 이들의 3집을 평할 수 있을 거 같은디. 지금 하구 싶은 말은 난 지금 나의 12500원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사실이다.... 누구든 혹시나 하는 맘에 망설이고 있는 분은 기냥 달려가서 사뻐려두 무방하다는 말을 하구 싶다. 헝.... 그럼 이만... My name's Joon... E-mail ad: s_billy@cais.kaist.ac.kr I would not say this dirty word... hello...hello...hello...how low? Life is not easy, but that's why Life is fun about... byebye...byebye...byebye...w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