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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mrkwang (김진성)
날 짜 (Date): 1995년02월05일(일) 07시46분30초 KST
제 목(Title): [설날 특집] ALTERNATIVE 10장!


[설날특집] 들어볼만한 ALTERNATIVE 10장.

METAL 10장에 이어서 ALTER도 10장을 골라보겠읍니다.
비록 환상적인 연휴, 설날은 가버리고 말았지만... 그 정신은
영원히 우리와 함꼐 살아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도 선택의 폭을
좁히기 위해서 라이센스로 나온것만 써보겠읍니다.

1. NIRVANA - NEVERMIND
'왜 갑자기 GRUNGE가 떠버리고 NIRVANA가 떠버렸는가?'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면 할말은 없다. 그냥 그 질문을 한 친구에게 
[NEVERMIND]를 안겨주는게 서로에게 이로울 뿐이다. 천마디
칭찬보다 한번 듣는것이 훨씬 좋은 보기 드문 좋은 음반!
하지만 처음 들을때는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 음반을 좋아하는 사람들중 다수가 이 음반을 몇달 내지는
몇년간 묵혀놓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것이다.

2. RAGE AGAINST THE MACHINE - RAGE AGAINST THE MACHINE
이 음반은 '라이센스 죽어도 못나와!' 선정 음반중 하나였기에
다른 음반보다 더 소중하다. ( 반면에 BEASTIE BOYS의 신보는
결국 나오지 못해 옛날 QUEENSRYCHE의 [OPERATION:MINDCRIME]
을 찍어낼때의 EMI를 그립게 했다. ) 있는 그대로 내지르는
RAP은 그 안에 무슨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시원시원
하다. 안타깝게도 언어의 장벽때문에 그들의 반골정신을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그걸로도 좋다.

3. RED HOT CHILLY PEPPERS - BLOOD SUGAR SEX MAGIK
괴짜중의 괴짜 - 나쁘게 말하면 정박아중의 정박아 - 들의 집합
RHCP의 최고 음반이라 불리고 있는 본작에서는 그 유명한 발라드
[UNDER THE BRIDGE]나 이들의 RAP + ROCK 경향을 가장 확실히
들려주고 있는 [GIVE IT AWAY]등이 존재하지만, 라이센스는 거의
반타작을 당했기 때문에 - 한국 라이센스 사상 이보다 지독한
탄압은 없었다. - 어쩔수 없이 수입 음반을 사야한다. 그러나
그 돈값을 하고도 남는 이들은... 정말로 대단하다.

4. CONCRETE BLONDE - BLOODLETTING
이 음반을 우연히 메카에서 3000에 구했을때나 지금이나 이들에
대해서 아는바는 거의 없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느낀 
엄청난 감격은 지금까지도 떠나지를 않는다. [BLOODLETTING]은
참으로 흡혈귀를 노래한 - 혹은 찬양? - 곡인데, 곡의 분위기가
음산한 것이 참으로 좋다. 다음 앨범 [WALKING IN LONDON]도 
괜찮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비교적 무명 밴드이고, 얼마전에
해체되어서 더 이상 신보가 나올리 없다는 점, 상당히 주관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이들은 달리 생각할수도 있다는 점 등이
조금 단점이다. 

5. NINE INCH NAILS - THE DOWNWARD SPIRAL
비록 원판의 자켓을 살리지 못했지만 금지곡은 없다고 알고있다.
PRINCE와 DEPECHE MODE를 잘 버무렸지만 결과는 전혀 다른 이것은
처음 듣는 이로 하여금 엄청난 '당혹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한번 빠지면 절대 빠져나올수 없는 수렁이기도 하다.
반대로 싫어하게 되면 끝없이 싫어하게도 된다는게 큰 단점.
MINISTRY의 2집과 FEAR FACTORY의 [SOUL OF A NEW MACHINE]도
나와있다. INDUSTRIAL에 관심이 있는 자들에게 축복을!

6. RADIOHEAD [PABLO HONEY]
솔직히... 본인은 여기서 [CREEP]밖에 듣지 않는다. 한곡 ㎖문에
CD 사기를 권한다는 것은 조금 억지가 아닐까 싶지만... 최근에
또 다른 EP [MY IRON LUNG]이라는 것이 나왔다고도 하니 이들의
골수 팬은 참조하시길... [CREEP]의 또 다른 버전도 실려있다고
한다.

7. THERAPY? [TROUBLEGUM]
이 음반의 최대 장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무작정 신난다는 
점이다. PUNK도 지겨울땐 극도로 지겨운데, 이것은 지겨울 새가
없이 앨범 앞뒷면이 모두 돌아가버린다. 단점이 있다면 친구에게
녹음을 해주고자 할때 한곡 한곡이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서 
끝나는지를 명확하게 알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8. TOMATO [TOMATO]
한㎖는 이들의 음악을 외국것을 어설프게 흉내내다 말아버린
쓰레기라고도 했다. 허나 본인의 관점에서는 약간의 아방이 섞인
매우 재미나는 음반이다. 상업적으로 성공할만한 껀수도 꽤 많이
지니고 있는데 왜 성공을 못했는지 궁금할 정도다. '재미나는'
음악을 원하는 사람에게 권한다. POKER FACE도 꽤나 좋지만 
아직 많이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감히 따로 ㉰서 권하지는
못한다.

9. CRASH TEST DUMMIES [GOD SHUFFLED HIS FEET]
솔직히 ALTERNATIVE라는 말이 없었다면 그냥 FOLK ROCK으로 
불렸을 음악인들이다. 가사가 상당히 웃긴다지만 언어의 장벽은
너무나도 높다. FOLK를 좋아하던 옛날의 감상자들도 만족할만하고
요즘 음악을 듣는 이들도 좋아할만 하다. 한국의 CRASH와 절대로
착각하지 말것!

10. 서태지와 아이들 3집.
더 이상의 말은 필요없다! 직접 들어볼것.

그럼 이만.
mrkwang 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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