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vivaldi (비발디...) 날 짜 (Date): 1994년12월27일(화) 12시54분52초 KST 제 목(Title): 하이든 교향곡 45번 고별" 누구나 아는 이야기일텐데 에스텔하지공의 새 궁전에서의 어느 저녁 연주회 광경... 하이든의 새 교향곡이 연주된다. 1,2,3악장이야 뭐 그런데로 들어오던 그런 곡이었는데 문제는 4악장. Presto로 빠르고 경쾌하게 시작하는것은 좋았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일변하여 Adagio의 느릿한 분위기가 시작된다. 그러더니 몇마디 연주하고는 바이올린 두사람이 나가고 그뒤로 하나 둘씩 관악기 첼로 더블베이스 다시 바이올린... 하이든: '이쯤 되면 알아듣겠지...' 앗 그러던 순간... 첼리스트가 나가다가 의자에 걸려 넘어지면서 더블베이스를 치고 넘어진 더블베이스에 바이올린주자가 깔린다. 악기가 깨지고 장내는 갑자기 아수라장... 열받은 에스텔하지공 : '오냐 그래 늬들이 집에 안보내준다고 사보타지 하는 모양인데 보내주지.' 옆에 서있던 시종에게 명한다. "야 재들 내일 아침부로 짐 싸라고 해. 이것들 보자보자 하니깐 안되겠어. 다 해고야." 그래서 단원들은 가족들을 만나게 되었다는 이야기... "고별"을 듣다가 갑자기 생각난 그날저녁 이야기다... 라면먹는 비발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