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guest (푸르르르른날) Date : Fri Oct 9 14:55:57 1992 Subject: sorry for cutting article 잘려서 미안합니다. 열악한 n byte term이래서 그레요. 오자도 못 고치고요. (사실 귀찮아서) 어디 까지 했더라.. 아! 분노의 포도를 음악화 한것입ㅌ니니다. 읽어보신 분도 있겠지만 전체적인 색깔이 황량하다고 해야하나됴.. 음악도 그런 쌕깔을 띄고는 있지만 ochestra를 동원해서 그런지 웅장함이 더 서더군요. 사실 이런 웅장함은 camel에게서는 처음있는 일입니다. 책을 읽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걱정은 마십시요. 내지를 하세민씨(harmony, music people 편집장)이 쓰셨는 데 고심해서 쓰셨고 설명도 잘 해놓으셨습니다. 우리나라에 나온 앨범들과 같은 서정성을 기대하시면 실망이겠지만 새로운 면모와 이런 concept형식을 좋아 하시는 분들께는 사볼 만 한 앨범이 될 것입니다. desperately looking for MY ID, Seung-jon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