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깊은뿌리 (동고리) 날 짜 (Date): 2010년 10월 30일 (토) 오후 07시 53분 27초 제 목(Title): Re: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음... 이쁜 아가씨 얼굴에 느끼한 아저씨 목소리라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 어제 이쪽 사람들과 회식자리가 있었습니다. TV프로그램 이야기하다가 소녀시대와 카라 이야기가 나와서, '난 소녀시대도 좋지만 지금은 일본에 있으니 AKB48이나 퍼퓸이 관심있다.'고 했더니만 퍼퓸이 히로시마출신이라고 자랑하는 분도 있더군요. 지역에서 활동할 때 자주 봤다고.. ㅎㅎ 하지만... 다들 퍼퓸 보다는 소녀시대에 관심이 더 많더라구요. 오늘 귀국하는 제 동료에게 한국에서 발표했던 음원들을 보내달라구 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에 비해서 저에게도 소득이 있다면.. 제 업무파트너가 제가 소개해드렸던 야마구치 모모에의 열성 팬이었습니다..^^; 요즘 잘 듣는 노래 알려줬더니 노래까지 잠깐 해주더라는.. ㅋㅋ 앞으로의 업무가 좀 더 부드러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 ** 이쪽 양반들 역시 발음이 시원치 않아서 처음에 제가 '퍼퓸'이라고 했더니 잘 못알아듣더라구요.. 의아해하는 표정이라서 '퍼퓨~무데~쓰'했더니 그제야 알아듣더라구요.. 우리가 듣기엔 별 차이도 없는거 같은데, 이쪽 사람들은 퍼퓸이랑 퍼퓨~무랑 확실히 구별하는가 봅니다.. ㅎㅎㅎ Walkaholic.. 걷는 즐거움을.. http://cyworld.nate.com/zeco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