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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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Rolleian)
날 짜 (Date): 2006년 10월  1일 일요일 오후 09시 38분 34초
제 목(Title): Re: 대학가요제 심사 논란 파문


이번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이 어떤 인간들인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 글이 

뜨는군.


그러나 공연 진행의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경북대 4학년 
김모(27)씨는 “시상식 리허설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리허설에서 상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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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실제 수상자와 일치했다”면서 “긴장감을 갖고 보던 프로그램이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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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대로 가는 것 같아 김이 빠졌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세상에 시상식 리허설에 상을 받은 것들이 실제로 상을 받아?

완전히 짜고치는 고스톱이로군.


http://news.stoo.com/news/html/000/581/653.html

이효리 “제가 스트립쇼라도 할까요?”… 대학가요제서 통큰(?) 농담 

 


 

[쿠키 연예] 4년째 대학가요제 MC를 맡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지난 30일 열린 
2006 대학가요제 도중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다. 공연이 기술적인 문제로 지연돼 
분위기가 어수선해지자 재치있는 멘트 하나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제가 
스트립쇼라도 할까요?”라는 다소 충격적인(?) 멘트와 당시 상황은 TV로 
방송되지 않았지만 현장에 있던 관객들이 인터넷에 '관람후기'를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효리는 30일 대구 경북대 운동장에서 김성주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대학가요제 1부 행사를 매끄럽게 진행했다. 2부 진행 중 음향시설에 문제가 
생겨 공연이 10분 가량 지연됐다. 갑자기 공연이 중단되자 장내는 술렁였다. 
급기야 앞줄에 앉았던 일부 관객은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당황한 김성주 아나운서는 “제가 노래라도 한 곡 할까요”라며 위기 순간을 
넘기려 애썼다. 김성주는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가수 김현철과 타이거 JK에게 
즉석에서 노래를 부탁하기도 했지만 분위기를 다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이 때 이효리가 “제가 스트립쇼라도 할까요?”라는 말을 꺼내자마자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객석에서는 이효리의 화끈한 농담에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효리, 이효리"라고 연호하는 관객도 있었다. 곧이어 음향시설이 복구돼 공연 
재개 준비가 끝나자 이효리는 다시 “아쉽다. 정말 하려고 했는데”라며 
재치있는 농담을 던졌다. 관객들은 뜻밖의 공연 사고로 뜻밖의 즐거움을 얻은 
셈이다.

그러나 공연 진행의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경북대 4학년 
김모(27)씨는 “시상식 리허설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리허설에서 상을 받은 
팀이 실제 수상자와 일치했다”면서 “긴장감을 갖고 보던 프로그램이 정해진 
각본대로 가는 것 같아 김이 빠졌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회사원 신모(30)씨는 “자신이 좋아 하는 가수의 공연만 보고 자리를 뜨는 
사람과 인파로 가득한 객석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공연 
분위기를 망쳤다”고 불만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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