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martin (Martin) 날 짜 (Date): 2005년 9월 28일 수요일 오후 05시 07분 59초 제 목(Title): Re: 근데 왜 니벨룽이라고 하죠? 사강님. 진작에 그렇게 모든 분들이 말씀하셨고 저만해도 세번 이상 말씀드린것 같네요. 베네딕트님의 포스팅에서 >앞에 des 때문이라고 몇번을 말씀드린 것 같은데 여전히 모르시겠다니 >난감합니다. >문법부분에 대해선 이미 저를 포함한 다른 분들이 많이 언급했으니 더 이상 >언급하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같은이야기 반복해야 동어반복에 그칠게 >뻔하니까요. 라고 말씀하시니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처음에 니벨룽이나 니벨룽엔의 논의를 시작하신거라면 그리고 그 많은 골수 바그네리언과 독문학자들을 삐리리 라고 하실정도라면 그정도의 독어 지식이 없이 시작하리라고는 생각못했기에 게스트분처럼 ABC로 설명하지 못했죠. 이미 사강님의 설명을 보면 이런것은 다 아시는 듯 말씀을 시작하셨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사전에 Nibelung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바그너만이 그렇게 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논란의 여지가 있고 고민끝에 이런 제목을 정하게 된것이죠. 문법적으로 뿐만 아니라 오페라의 컨택스트상, 역사적인 배경 등.. 이제 확실히 유식하지 못한 사람들과 논쟁하실때 가능하면 개수작이나 개소리나 씨부리거나 꼴깝등의 단어들은 피해주세요. 얼마든지 즐거이 할 수 있는 논의가 그런 단어들로 인해 감정으로 가서 좋을게 모가 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