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benedikt (알렉스) 날 짜 (Date): 2005년 6월 17일 금요일 오전 01시 06분 25초 제 목(Title): Re: Parsifal. 저는 바그너 악극이 전막 공연하는 건 한번도 못 봤고.. 발퀴레 1막 공연 - 세트, 분장 없이 노래만 하는 - 만 봤었기 떄문에 실연에 대해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CD 감상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바그너는 확실히 진입장벽이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특히 파르지팔 같은 곡을 지겹지 않게 듣기 위해선 라이트모티프에 대한 조사는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발퀴레는 그런 것 없이도 나름 즐거웠는데.. 파르지팔은 너무 광오하군요. OTZ 혹시 들어보고 싶으신 분을 위해 링크 알려드리자면.. http://user.chollian.net/~kw903ch/index03.htm 의 Listening 추천해드립니다. 파르지팔 전곡이 제공됩니다. @ 이번의 반지 공연은 꼭 가고 싶은데 너무 비싸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