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Tony (박동동식)
날 짜 (Date): 2003년 7월 26일 토요일 오후 10시 11분 47초
제 목(Title): Re: [펌] 왜 음악산업에서 벅스가 문제가 �



첫번째 글... 일부 우매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벅스가 네티즌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키즈에서는 말이죠..) 
그러나 그 이익이 대다수의 네티즌의 이익에 부합한다고는 생각합니다.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 말이죠. 

벅스가 이익의 1%만을 내겠다고 하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익율 배분문제는 좀더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인듯 싶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무료음악 제공이 중단될정도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적정선과 타협방안에대한 좋은 의견은 저도 가지고있진 않습니다만...
첫5년은 1% 이후 서비스가 자리를 찾아가는데 따라 10%까지 늘여나간다.
그런식의 유연한 이익배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번째 글의 벅스가 다음과 같은 거대포탈이 되고자하는 야망을 품고 있으며
그걸 막아야한다. 그건 네티즌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는 주장에대해선 동의하기 힘듭니다. 글쓴이가 마치 다음이나 네이버의
대리인이든가 경쟁음악사이트의 대리인을  자청했는지는 모르지만..
새 시대엔 새 술병이 필요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벅스일수도 있고
푸키일수도 있지으며 다음과 경쟁할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날수록 네티즌은
이득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CD는 가고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음악 산업과 문화가 필요하다는
앞의분의 말씀 너무도 잘 읽었습니다. 새 시대엔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사회구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반회사들도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누워서 떨어지는 돈을 받아먹으며 100년을 바라보는 안정적인 기업이
되어야한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변모하지 않으면 망해야져....


==
     삶의 여정에서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사람을 제때에 만난다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