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hanguly (헐스) 날 짜 (Date): 2003년 3월 25일 화요일 오후 09시 50분 05초 제 목(Title): 결국..실황중계^^;; 중간부터 들었는데...초량린과 길샤함의 앵콜듣고 샤함 아저씨걸 듣노라니 예전에 샤함의 음색에 대해 느낀 점이 여전하다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 물런 그때나 지금이나 스피커로 듣는거긴 하지만 뭐랄까 맑고 밝고 깨끗하고 잘하지만 대신 아주 편안,소박하다라던가 눈에 안뛴다라든가와는 거리가 좀 있는 그런 음색. 투렉아줌마의 골드베르크연주를 들을때의 편안함과 대조되는 그런거.. (물론 악기는 다르지만..느낌이..) 나중에 샤함아저씨가 나이들구 나도 나이들고+시간여유있고+돈도있으면 그의 연주를 직접 듣고 편안함과 아찔함을 다 누려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