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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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dpdp) <ns.nownuri.net>
날 짜 (Date): 2002년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 06분 23초
제 목(Title): Re: 발트시타인2


딴지는 아닌데... 제 느낌은...

발트슈타인의 2악장은 오히려 더 어둡고 불안하지만,

열정의 2악장은 오히려 더 밝고 평화롭습니다.

두 곡 각각 이 2악장의 분위기가 1, 3악장과 대조되는데,

오히려 1, 3악장의 그 2악장과의 대조적인 성격 조차도

2악장의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강조됨으로 인해

1, 3악장도 반어적으로 무엇인가 이야기하고자 하기 위함이 아닌가란

느낌이 듭니다.

곧, 발트슈타인의 1, 3악장에서는 오히려 더 깊은 슬픔과 고뇌가

열정의 1, 3악장에서는 오히려 더 큰 기쁨과 환희가 이면에

있는 듯 합니다. 베토벤에 대해서도 두 작품의

배경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그냥 음악만 듣고 악보 보는 데서 나온

그저 개인적 해석과 느낌입니다. 말 나온 김에요.


저도 그 3대소나타 선입관의 노예가 되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발트슈타인이 깊은 맛이 있습니다. 열정하고 비교해도 더 난해한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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