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 Arirang (김영호) Date : Fri Aug 28 14:44:58 1992 Subject: Genesis' Trepass 가끔씩 눈에 띄이는 프로그레시브를 좋아하는 분들의 글을 보면 무한한 동지애를 느낌니다.이곳에 실린 프로그레시브에 대한 글들을 보면 대부분 이태리 프로그레시브의 음악이더군요. 저도 이태리 프로그레시브를 제일 좋아 하는 데 약간 싫증이 날때 ELP, Jethro Tull, Genesis, Yes 등을 듣지요.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 Genesis의 턙repass 앨범을꼭 들어보시라고 말씀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전 필 콜린스 타입의 목소리만 들으면 짜증이 나는 사람인 데, 다행히 필 콜린스가 가담하기 훨씬 전의 앨범이라 무척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 앨범에서 Knife라는 곡은 정말로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Sweet Smoke를 아시나요?아마 다 아시겠죠. 그들의 음악이 비록 싸이키델릭 사운드이지만 프로그레시브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좋아하시지 않을 까? 가끔 생활에 짜증이 날때 Genesis의 Knife 그리고 짻weet Smoke의 Baby Night를 들어보십시요. 스트레스가 쫙 풀림니다. 메탈이나 하드락 보다 훨씬 강하고 시원한 그리고 짜릿한 사운드를 선사합니다. 이태리 프로그레시브 중에서 Osanna의 짲'uomo� �"There will be time"이 수록되어 있는 Milano Calibro 9 앨범을 들어보세요 정말 끝내 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