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1년 9월 6일 목요일 오전 03시 03분 11초 제 목(Title): Re: 호두까기 인형 음반 추천해주세요 ==> 의대를 나오고서도, '돈이 궁했다니' 야깐~ 갸우뚱~~ (웃자고 한말임다.) ---------- 의대를 자퇴하고 공대 다니는 녀석이 무슨 낯으로 부모님께 학비 대달라고 하겠습니까? 게다가 삼남매가 한꺼번에 대학을 다녔는데... 아둥바둥 장학금 따고 아둥바둥 아르바이트 하고... 삼남매 모두 무지 고생했어요. 막내동생 minow가 학부 1학년일 때 물리 시험날 늦었다면서 허겁지겁 학교엘 가는데 택시비로 만원짜리 한 장 쥐어주지 못한 게 12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가슴에 맺혀 있는걸요. 근데, 명반으로 분류되는 음반이 더 비싼 건 아닌데요. 대개는 더 싸지 않 나요? DG series 같은 거... -_-;; : 말꼬리 잡는 건 아닌데요, 저가판이래봐야, 3대 메이저 레이블에 비해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을텐데요? 아닌가요? (* 대개는 메이저 레이블에 세칭 명반 리스트들이 모여있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사러 갔다가 만원이 넘는 Kissin을 사지 못하고 3000원짜리 낙소스 판을 사들고 들어온 게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요... ==> 음... 취지가 정 그러시다면.... 굳이 비싼 돈 주고 장한나나 SES 음반을 살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 음반 홍보용 광고 포스터를 음반가게에서 얻어오심 이 낫지 않을까요? ----------- SES가 이뻐서 SES를 좋아하고 SES를 좋아하기 때문에 SES의 음반을 사는 거죠. 제가 좋아하는 게 SES지 SES의 사진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어제 포레를 사지 못하고 그냥 나오다가 As One의 이쁜 포스터가 보이길래 한 장 얻어왔어요. ^^;;; 근데....'요즘의'....장한나가.... 이쁩니까? ------------ 제 머리 속의 장한나는 여전히 이뻐요.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