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usic ] in KIDS 글 쓴 이(By): ZET (제토벤) 날 짜 (Date): 1993년11월02일(화) 12시33분38초 KST 제 목(Title): 인공위성 요즘 관악산에 위치한 S대의 멀쩡한 사내녀석들이 딴따라로 나섰습니다. 하기사, 요즘은 개그맨들도 학벌이 좋던데 이 녀석들은 그래도 조금 고상한 짓들을 하는 셈이지요. 그런데 니가 몬데 걔네들보고 녀석 녀석 하냐고요? 히히.. 사실은 인공위성 녀석들이 전부 제 후배 녀석들이거든요. 합창단에서 몇년간 갈고 닦은 딴따라 실력들을 음반에 담은 운좋은 녀석들이죠. (아... 나도 시대를 잘 타고 났으면 혹시...) 머.. 완벽한 화음을 구사한다거나, 발성이 뛰어나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 뿐이죠. 우리도 이렇게 즐겁게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 입을 맞추어가며.. (아니.. 키스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화음을 맞춘다는 얘기) 그게 중요한거죠. 이 녀석들 노래 들어볼 만 합니다. 요즘 티비에 뻔질나게 나와서 떼돈벌었나 했는데 그렇지도 않나봅니다. 말만 그렇지 그렇게 안팔린데요. 그래서... 혹시 여유가 있으신 분은 사주십사 하고... 단! 사시고 혹시 후회하시면 제가 돈을 물어드리겠습니다. 정말요. ------ 참고로 수록곡들은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등 창착곡 몇 곡 시청앞 지하철 역, 산할아버지 등 가요 편곡곡 몇 곡 Love of my life, Evergreen 등 팝송 편곡곡 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