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dmyoon (알찬만두) 날 짜 (Date): 1993년06월09일(수) 19시33분37초 KST 제 목(Title): [피아노 상식] 3.건반과 현에 대하여 피아노의 건반은 폭이 1,227mm로 흰 건반 52개 검은 건반 36 해서 모두 88개 입니다. 눌러지는 깊이는 10mm이고, 재질은 흰 건반은 스푸르스를 쓰고 표면은 상아를 썼지만 요즘은 아크릴를 씁니다. 검은 건반은 흑단,벗나무, 베크라이트 등이 사용됩니다. 가정에 있는 피아노의 가장 잦은 건반 고장은 건반을 누른후 손을 떼어도 원 위치로 올라오지 않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 피아노의 큰 고장인 것으로 걱정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습기로 인해 건반에 있는 balance pin구멍이나 front pin구멍이 좁혀져 생기는 현상으로 쉽게 저음부는 피아노선에 구리선을 감은 이중권선을 쓰이는데, 최저음부는 1선, 중저음부는 2선이 한음을 내게됩니다. 중음부 이후(28번 현부터) 에는 보통의 피아노 현 3개가 한음을 형성합니다. 음의 주파수에 따라 굵기가 다른 현이 사용되는데 그렇다고 모든 음마다 현의 굵기가 다른 것은 아니고 보통 1가지 굵기의 현이 장력의 조정을 통해 4음을 구성합니다. 피아노 현의 재질은 고탄소강으로 현 1개가 70-90kg의 장력을 갖게되어 전체적으로는 10-20t의 큰 장력이 피아노 내부에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런 큰 장력을 버티게 하기위해서 내부에 무거운 철골을 넣게 됩니다. 현의 한쪽은 조율핀에 연결되 있고 반대쪽은 피아노 하부의 hitch pin 에 걸려 있습니다. 현의 중간 쯤에는 향판에 현의 진동을 전달 시키기 위한 bridge가 있어 결국 현은 조율 핀 바로 밑에 있는 bridge부터 향판의 bridge까지만 진동하게 됩니다. 현이 bridge에 완전하게 접지되어 있지 않으면 잡음의 원인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