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 in KIDS 글 쓴 이(By): seokwon (화성인) 날 짜 (Date): 1997년11월29일(토) 17시12분13초 ROK 제 목(Title): 우리 나라가 나가야 할 길 중의 하나 1 오늘 집에 PC Magazine 11월 16일자 한부가 도착했다. 이번호의 테마 내용은 올해 혁신적인 기술로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린 회사나 사람들을 소개하고 상을 주는 것인데 그 중의 재미있었던 것은 IBM Thinkpad 770 Notebook 컴퓨터가 뽑힌 것이다. 겉으로 보면 한 미국 회사의 영광으로 보일지로는 모르나 그 밑에 개발자들의 이름들을 살펴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유이찌 시라이시, 유키히코 히라노, 히로아키 요시히사, ..., .... 11명의 개발자 중 1명 (멕시칸)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일본 사람들이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면 다 일겠지만 하이테크가 필요한 노트북의 핵심 부품들과 노트북 자체 를 대부분 다 생산하는 나라가 일본이라는 것은 새삼스러운 것만은 아니다. 우리가 잘 아는 Dell, Compag. Gateway, 등이 파는 노트북들도 잘 뒤를 살펴보면 다 주문자 상표로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게다. 일본인들이 오해 이룩한 혁신적인 기술들로 뽑힌 것들은 이밖에도: 엡슨의 마이크로 피에조라는 1440dpi 의 환상적인 컬러프린터를 위한 핵심 부품, 히타찌의 디지탈 비데오 카메라, 후지쯔의 42인치 평면 프라스마 비젼이라는 모니터,도시바와 소니가 참여한 DVD-Rom.... 어쨌든 우리나라도 될 기술들을 가진 회사들이 잘 되게 아니 잘 될 수 있도록 장려하든지 어떻게 해야할 것같다, 오늘 신문 보니까 한국 반도체 회사들이 그나마 우리나라의 달러기근 현상을 약간이나마 누그러지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그냥 개똥 철학을 한 번 횡설수설한 것ㅀ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