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 in KIDS 글 쓴 이(By): seokwon (화성인) 날 짜 (Date): 1997년07월20일(일) 00시10분32초 KDT 제 목(Title): 답] 테니스 치기 이번 컨퍼런스에 가서 오랜만에 테니스를 쳤다. 우리 실험실에 대학교 시절 대표 선수를 했던 사람이 있어서 실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내 지도교수는 스콰시를 디게 잘친다. 그리고, 하바드 동창인 지도교수 친구(현재 교수임) 는 고등학교 시절 선수였다나. 대학교, 대학원 시절에는 거의 그 운동을 할 기회가 없었지만 포닥시절 다시 회복했었다나. 참, 그리고 호주에서 온 교수도 끼어서 5명이 로테이션을 하며 테니스를 즐겼다. 어쨌든, 본 필자는 고등학교 2학년 때가 가장 최근에 테니스를 친 것으로 기억되어 처음에는 빠지려고 했으나, 지도교수의 첫번째 멋진 헛스윙에 고무되어 끼기 시작했다.(스콰시를 잘 치는 사람은 테니스를 잘 치기 어렵단다. 왜냐면, 스윙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배운 사람은 다 앎) 어쨌든, 내 실력이 아주 꽝이 아님을 확인하게 되었다. Sir. Charles의 실력을 확인하고 싶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