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zhifuan (입에 X칠) 날 짜 (Date): 2000년 5월 11일 목요일 오전 02시 04분 16초 제 목(Title): 이만수가 Fenway에 여느때와 같이 글로브의 삭스 기사를 읽던중 낯익은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와이트삭스에 와있는 왕년의 홈런타자 이만수... 좀 엄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밑에 퍼왔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스포츠 신문에서 보기로는 1군 코치로 간다고 들은거 같은데, 신문에는 불펜 캐쳐로 나왔군요. 하긴 포수 코치라는 것이 불펜 포수일을 자주 봐주긴 하지만... 왕년에 이만수가 낭낭한 목소리로 화이팅을 외치던 것이 기억납니다. 비록 삼성 팬은 아니었지만 좋아하던 선수중의 하나였는데. 혹 오늘 펜웨이 가시는 분 있으시면 (와이트 삭스와의 마지막 경기) 3루 덕아웃 위에서 이만수를 외쳐보시길. Some 21/2 hours before game time last night at Fenway Park, the Chicago White Sox righthander was engaged in some good-natured - and hardly strenuous - wrestling with bullpen catcher Man Soo Lee. It was a short-lived match, lasting only until one of the White Sox looked up from the day's Masterpiece Theatre fare on the clubhouse VCR - ''Dumb and Dumber'' - and, with mock indignation, ordered Lee to des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