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zhifuan (먹자새우깡) 날 짜 (Date): 1998년 11월 26일 목요일 오전 01시 53분 07초 제 목(Title): [펌]미 보스턴, 제2 실리콘밸리로 변신 매달 둘째 수요일 저녁 미 캠브리지시 MIT(메사추세츠)공대 10호관은 시장바닥처럼 시끄럽다. 낡은 청바지에 갈래머리의 청년들과 수백만달러를 주무르는 벤처계의 '큰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MIT 엔터프라이즈 포럼'이 제공하는 월례 세미나. 지난 18일에는 벤처기업이 성장단계별로 겪는 인사관리-조직-판매상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발표하고, 델컴퓨 터의 마이클 델사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의 웹에디터 잭 더 비씨는 "창업가정신을 북돋우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목 적"이라며 "MIT포럼은 크고 작은 이벤트를 매년 50여개 제공하고있다"고 말했다. ◆ 메사추세츠 신화의 부활 =MIT포럼은 보스톤-캠브리지를 잇는 이 지역의 창업분위기를 상징하고 있다. 3,500여개의 모험기업들이 들어선 이곳은 이제 '실리콘밸리'의 명성을 위협하는 새로운 벤처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인트라넷의 강자 '로터스', 인터넷 검색엔진의 '라이코 스', 세계 6위의 소프트웨어 회사로 성장한 CAD업체 '파라메트릭 테크놀로지'등이 대표기업.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보스톤을 중심으로 뉴잉글랜드지역에 투자된 벤처캐피탈은 모두 3억8,000만달러로 미국 전체투자액의 10.2%를 차지한다. 실리콘밸리(12억4,900만달러)에는 뒤지지만 매년 가파르게 성장, 이곳 기업가들은 "70년대 '미국 하이테크의 발상지'로 불리던 옛 영화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며 흥분하고 있다. ◆ 변신과 집중 =80년대말 메사추세츠의 덱, 프라임, 왕, 데이터 제너럴 등 대형 컴퓨터 회사들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소형 PC군단의 공세에 맥없이 나가 떨어졌다. 그러나 90년대들어 급부상한 인터넷과 통 신용 소프트웨어, 바이오산업 등에 집중한 것이 부활의 발판이 됐다. 보스톤시 외곽순환도로인 '루트128' 주변은 이제 완벽한 벤처형 소프 트단지로 자리매김했다. 메사추세츠 소프트웨어협회에 따르면 루트128주 변의 소프트웨어회사만 2,500여개로 89년에 비해 3배가 늘었다. ◆ 고급두뇌와 자금풍부 =보스톤일대의 강점은 하버드, MIT, 보스 톤대학 등 세계최고급의 두뇌파워. MIT의 구내 바인 '머디찰스'는 벤처 를 꿈꾸는 젊은이들과 이들에게 과감히 자금을 대주는 개인투자자(엔젤) 들로 늘 붐빈다. 인건비나 집값이 캘리포니아보다 10%정도 싸고, 청교도 의 본산답게 성실한 '근로윤리'등도 이 지역의 강점이다. 이스라엘의 소프트업체들은 이미 10여개 이상이 보스톤지역에 진출했 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을 중심으로 15개 국내 소프트웨어회사들은 오 는 12월 15일 보스톤서 첫 코리안소프트웨어 심포지엄을 열고 수출상담 을 벌인다. 이 지역에 유일한 한국계 창투사인 CSP(삼성SDS투자)의 이계식대표는 "보스톤은 금융-교육-벤처등 미래형 산업 집약도시"라며 "몰락과 부활 을 함께 경험한 이곳 업체들에게 국내 기업이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보스톤=모태준기자 : taimo@chosun.com) 11/25(수) 18:50 입력 --------------------------------------------------------------------------- 오늘자 조선일보입니다. 무지 길군요... ==================================================================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요 어른 손 아이손 자꾸만 손이 가 동해바다 새우깡 서해바다 새우깡 누구든지 즐겨요 농심 새우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