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Charles () 날 짜 (Date): 1998년 6월 24일 수요일 오후 03시 10분 44초 제 목(Title): 끄적임.. 차에서 들을 수 있는 cd player를 샀다. 예전부터 원해왔던 것이지만.. 직접적인 계기는, 그룹에 잠깐 방문해 있는 스페인 애가 cd player를 사서, 내 차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고 하여, 그러라고 한후, 함꼐 브루스 스프링스턴의 음악을 들으며.. 한 30여분 간을 돌아다녔던 며칠 전 밤의 기억 때문이었다.. 요즘은 가끔 장보러 갈 때외에는 거의 운전하는 일이 없었지만.. 오늘은.. 테스트나 해볼까하는 핑계로.. 이곳저곳을꽤나 오랫동안 홀로 돌아다녔다.. 사실 방에서는 혼자서 음악 을 듣기가 쉽지 않은데..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아무거나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 처음으로 틀어 놓았던, 바하의 칸타타나, 베토벤의 현악사중주 모두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날아갈 것 같은 자유로움이었다고 해야할 것이다.. .. 비싼 것이 아닌만큼, 앰프의 출력에 문제가 있는 듯하여.. 가장 크게 틀어도 별로 크게 들리지 않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지만, 어짜피 크게 듣고 싶을 일은 별로 없을테고.. .. 저녁도 먹지 않은 채 벌인 두시간 동안의 테니스게임으로, 손바닥이 마치 불에 타는 듯 뜨겁게 달아 있다. .. ============================================ ... Baiser, fils de deux levres closes ... ... Fille de deux boutons de rose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