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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 ] in KIDS
글 쓴 이(By): Charles ()
날 짜 (Date): 1998년 5월 12일 화요일 오후 12시 09분 51초
제 목(Title): 넘버3에서 최민식..



 얼마전, 몰든의 김모군 집에서, 김회장과 함께 '넘버 쓰리'를 보았다.

 앗, 김 '전'회장이네..

 재미 있었는데.. 최민식이 엄청 입이 걸걸한 검사로 등장한다. 옛날

 고등학교 2학년 때 즈음에는 나도 거의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욕을 입에 달고 살았더랬다. 머리가 커가면서.. 그러면 안되는 거니까,

 삼가게 된 것인데.. 사실 혼자 있을 때에는 가끔 아직도 튀어 나오는

 때가 있다. 요즘에는 미국에 있다고 그나마 미국욕 - 별로 안 심한 걸로

 - 하게 되는데.. 하여간.. 때때로, 무엇인가가 나의 뇌속에서 '이건

 하면안되'라고 항상 제어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피곤한 일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라도, 국가도, 세금도, 법도 없이 살아가고 싶은데.. 머리속에서

 무엇인가가 늘 간섭하고 있다면.. 참 짜증난다..

 근데, 현실은 현실이니까..

 때문에.. '넘버 쓰리'�'의 또하나의 시원했던 점은.. 그 걸걸함이다. 

 나는 하지 못하지만,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마구 뱉어대는 그런 

 모습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그런 것에 마저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나보다.. 물론 내가 그런 말들을 듣는 입장이 되면 기분이 좀 x

 같겠지만..

 ..

 자러 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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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iser, fils de deux levres closes ...
 ... Fille de deux boutons de ro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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