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IT ] in KIDS 글 쓴 이(By): Charles () 날 짜 (Date): 1998년01월11일(일) 03시42분05초 ROK 제 목(Title): 어저께..seokwon군의 집에서.. .. 저녁을 아주 잘 먹었다.. 속이 안 좋지만 않았더라도, 더 잘 먹을 수 있었을텐데.. 오랜만에 해본 윷놀이도.. 처음에 생각 했던 것보다 재미있었다. 다음부터는 마이티나 하이로를 치기 보다는 아예 윷놀이 판으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 각이 들 정도였다. 역시.. 우리의 것이 좋은 것이겠지.. .. 대신에, 집에 가서는 고생을 좀 했다. 요새 감기는 그런지.. 속이 안 좋은 데다가, 몸살에, 오한에.. 현기증에.. 전기장판 을 켜놓고, 땀을 흠뻑 흘리면서 잤는데.. 아침이 되니까 그나마 좀 나아진 것 같다.. 유학생활 중 가장 힘든 순간의 하나는 역시.. 몸이 아플 때일 것이다.. 옆에 그 어느 누구도 없이 혼자 해결 해야되니까.. .. 배가 아프다고 할 때마다.. 그 거칠고 못투성이의 손으로 나를 쓰다듬어 주시고.. 그러다보면.. 신기하게도 아픈 배가 나아버리는 약손을 가지고 계시던, 할머님의 손길이 문득 그리워진다.. .. ============================================ ... Baiser, fils de deux levres closes ... ... Fille de deux boutons de rose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