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fate (장용순) 날 짜 (Date): 1994년07월24일(일) 14시49분57초 KDT 제 목(Title): 정말 덥다 달봉누나가 오간만에 오셨군요. 누나가 빠지니까 활력이 없어진것 같아요. 어쨌던간에 날씨가 너무너무 덥다. 서울도 52년만에 가장더웠다니... 앞으로 내 평생에 이런 더위는 다시 안와야 할텐데...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어도 쩔쩔매게 된다. 어제는 밤중에 친구들이랑 고수부지에 가봤는데 밤중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강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훨씬 시원하고... 오늘은 그래도 조금 덜 더운것 같아서 다행이다. 비나 좍좍 쏟아지면 좋겠다. 무더위랑 먼지랑 가뭄이 모두 날라가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