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fate (장용순) 날 짜 (Date): 1994년05월27일(금) 13시16분57초 KDT 제 목(Title): re : 살모사 그랬군여... 저도 여기서 그거 봤거든여. 워낙 뉴스가 짧기때문에 자세히는 못봤지만... 첫날 보면서 좀 이상하다 싶긴 했었어여. 그렇게 잔인하게 수십군데를 찔렸는데 어떻게 밑에서 못들었을까 ? 또하나는 부모가 집에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몰랐다는게 말이 좀 안되더라구여. 은연중에 제 추리력을 자랑했군여. 근데 왜 부모를 죽였나여 ? 아까 마이다스님 말씀대로 돈이라두 받을 사람이 있어야 할텐데... 이제 그 망할놈의 자식은 누구한테서 용돈 받나... 정말 끔찍한 일이군여.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인질극 벌이는것도 봤는데... 왜 우리가 이렇게 삭막한 삶을 살게 되었나여 ? 우리의 잘못된 교육탓으로 돌리면 모든게 해결되려나... 앞으로는 누굴 믿고 살아야 하나... 정말 믿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