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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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 howser (이 성 우)
Date   : Thu Dec  3 16:15:19 1992
Subject: 그대의 꿈 속에서....

우리는 키 보드 한자 한자 를 누르면서도....
그대의 숨결을 느낍니다.....

이 야심한 밤에도 누군가가 우리와 함께..
서로를 얘기하며 함께 이 그윽한 시간을 나눌 수 있다는 건....
정말 우리에겐 너무나도 크나큰 행복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우리 경희 가족들에게....
우리가 가진 이 행복을 
여러분 에게 
좀 더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 않으렵니까?

우리 경희인 들은 
마음과의 교감을
사랑합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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