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나바뻐~) 날 짜 (Date): 2000년 3월 21일 화요일 오후 10시 28분 05초 제 목(Title): 속상해. 학교앞 사람들을 보면 점점 손잡고 걷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봄이되서 인걸까? 아님 자연스런 현상일까? 어느쪽이 되었건 벼랑끝에 서있는 느낌이 든다. ... '초월했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궁금하다. 벼랑끝에서 뛰어내린 걸까? 아님 벼랑끝에 매달린걸까? 나도 뛰어내리면 괜찮은걸까? ... 궁금하다. 사진한장 받지못하고 그냥 끝나버린 사람이 기억난다... 바보처럼 내 사진만 줬던 기억이... 바보. by gesu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