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Midas (피터팬 ) 날 짜 (Date): 1999년 6월 2일 수요일 오후 12시 44분 27초 제 목(Title): 영화 entrapment 를 보고 .. 흠.. 이거 누가보면 맨날 영화만 보고 다니는 놈이라고 생각하겠군.. 어쨋든..월요일은 미국의 현충일이어서 .. 또 영화 entrapment 를 보았다.. 스타워즈에 비한다명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였다.. 특히 여주인공의 미모는 정말 끝까지 영화를 지루하지 않게 해준것 같았다.. Mask of Zoro 에 나온 여주인공.. 얼굴뿐아니라 몸매와 무용솜씨도 죽인다.. 물론 무용은 아니고 영화에선 레이져를 피해가는 액션의 일종이라고 해야 더 맞겠지... 그리고 숀 코네리.. 아마 한국의 남궁원과 더불어 멋있게 늙어서 ,,나이들어서도 멋있는 역할만 하는 배우.. 하지만 이제 정말 나이가 든 표시가 난다..The rock이나 Avanger 에선 몰랐는데.. 눈가와 이마의 깊게 팬 주름은 그렇다치고... 이제 피부에 검버섯까지 생기고 있었다.. -_-;;; 그래도 미녀와 같이 영화에 출연하는 사나이..정말 축복받은 인생이 아닌가.. 영화중에 그 녀가 sex를 원할때 뭔가 고뇌에 찬 표정으로 하지 않는 장면이 있다.. 내 눈엔 그 것이 나이때문에 sex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노인의 고뇌로 보여서 약간 우스웠다.. 그리고 쿠알라룸프루의 호텔..그거 우리나라 쌍용건설에서 지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옛날 신문에서 본듯한데.. 하여간 재미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