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poopoo (신호대잡음�) 날 짜 (Date): 1996년08월29일(목) 12시13분17초 KDT 제 목(Title):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내가 너무 좋아하는 시집이다. 따라서 윤동주를 나는 제일 좋아하는게 된다. 얼마전에 키즈에서 만난 캐나다애... 어릴때 그곳으로 이민간 아이다. 지금은 대학에서 인체생리학?을 전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얘기를 했더니... 거의 모른다고 한다. 어릴때 와서 영어 배우느라고 우리나라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내가 윤동주 얘기를 해도 모른다. 세상에! 도대체 부모님들이 모한거야? 그래서 내가 아끼는 시집을 보내기로 했다. 내가 보던 걸 보낼 수도 있었지만, 넘 낡아서. 새로나온 전집 중 일부를 보냈다. 해외우편 요금이 그렇게 비싼 줄 알았으면 안 보냈을 텐데... 쩝... 그래도, 우리나라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잘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Ideas won't be keep; something must be done about them. - Alfres N. Whitehead Think much, speak little, and write less. A cynic is not merely one who reads bitter lessons from the past; he is one who is prematurely disapponited in the future. - Sydney J. Harr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