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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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따또리)
날 짜 (Date): 1996년08월11일(일) 03시48분02초 KDT
제 목(Title):  나른한 토요일..


난 정말 나른한건 못참는다. 사실, 그런 기분은 좋아하지만.

계속 몇일간을 혼자서 있어왔기에... 넘 질린거일까?

어릴적에는 몇년(?모...낙시꾼적 뻥이지...)을 혼자있어본적도 있었지만.

오늘 그래서 영화를 봤다. 개봉영화를 봤다는 뿌듯함이 쫌 남지만...

영화는 HEAT였다. 음.. 볼만은 했다. 또보구 싶은..그런영화...

(난 내맘대로 정하고 내맘대로 판정한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그후로 영화를 다보구..(정말 길게 하대...질렸다. 냠..) 시계를 보니

잉? 이제 2시야? 모할까... 궁리궁리 하다가 그냥 걸었다. 을지로 3가에서

종각까지.. 가는길에 행복하게 다니는 사람들도 보구.. 불행해 보이는 사람들

도 보구.. 이거야 말로 '천태만상'이군.. 냠...

오는길에 동네에 있는 bis라는 곳엘 가 봤다. 음.. 심심치는 않은게..

가볼만..하다는 중론... 그리고 집에 와선...?

그냥 여기 키즈에 마냥 붙어 있었다. 누가 톡이라도 걸어줄까 해서..

그런데 머피의 법칙? ...공쳤다.....

차기 키즈의 죽가의 명예를 위해서...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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