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따또리) 날 짜 (Date): 1996년08월10일(토) 00시38분49초 KDT 제 목(Title): 녹차... 녹차... 언젠가 두통약을 먹지 않기 시작하면서 두통이 멎는다는 느낌은 좀처럼 듣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방법을 찾아냈다. 그 첫째는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거다. 그런데 이상하게 커피는 마시면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멋대로 논다고 할까...? 그래서 홍차를 마셨었는데 이상하게 이게 가격이 오르는 거다. 난 가난한 사람이기 때문에... 녹차를 선택했다. 녹차는 홍차랑 다르게 뒷맛이 좀 다르다. 그래도 먹을만 하기에 그냥 마셨는데 커피랑 반응은 똑같아도 그게.. 뭐랄까 말하기 쫌 그런 뭔가가 있다. 어차피 마신다고 해서 난 정신이 맑아지거나 하지 않는다. 그래도 안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날 멍하게 만들면서 난 두통이 좀 가라않는다는 느낌이 든다. 이제 뭔가를 할수 있을꺼 같다.. 그런데.. 이게 커피랑 좀 다른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