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MIST (흑수광인) 날 짜 (Date): 1996년07월30일(화) 17시07분09초 KDT 제 목(Title): 거리를 걷다보면.. 사람들의 흐름은 크게 두가지이지만, 그것이 뒤섞여 아주 복잡한 형태가 나타난다. 서로 몸이 뒤섞이기도 하고, 자기가 원했던 곳으로 가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할 때도 있다. 또,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거리에서 많은 걸 보게된다. 자기와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 반대방향으로 가는 사람... 그리고, 거리에 진열된 많은 물건들은 보게 된다. 하지만.. 하늘의 태양이나, 별들이 그리도 조용하게 사람들 머리 위에 항상 걸려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