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Midas (마이다스 ) 날 짜 (Date): 1996년06월03일(월) 14시54분48초 KDT 제 목(Title): 기다리던 비 아침 공기가 서늘하고 촉촉하다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 가랑비가 오고있었다. 아까 서울사는분과 톡해보니 서울엔 비가 아주 쪼끔 왔었나본데 .. 실은 비를 아주 갈망하고 있었다. 5월의 작열하는 더위와 에어콘도 안틀어주는 사무실의 답답한 공기가 아주 싫었었다. 그런데 오늘 비도 오고 에어콘도 나온다.. 아니 분수대에서 물도 솟아오르네..?! 하여간 어떤때 보면 우리 회사 참 재미있는 곳이란 생각도 든다. 그 덥던 지난 주엔 아직 6월이 안되었단 이유로 에어콘도 안틀더니 오늘은 비오는데도 에어콘에 분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