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yungHee ] in KIDS 글 쓴 이(By): Midas (마이다스 ) 날 짜 (Date): 1995년11월23일(목) 15시50분25초 KST 제 목(Title): 동사서독 줄거리 간단한 줄거리를 퍼왔으니 줄거리를 꼭 알고 싶은 사람들만 보세요 미리 줄거리 알아서 김샌다고 하지 말고요 *제목: 동사서독 (1/9) --------------------------------------------------------------- 제목 : 동사서독 개봉 : 11/18 - 배급 : (주) 효능영화사 (수입/배급) 제작 : 진폐화 각본 : 왕가위 감독 : 왕가위 기획 : 라문/서소명/고기화 촬영 : 크리스토퍼 도일 편집 : 담가명/장숙평/계걸위/광지량 음악 : 진훈기 주연 : 장국영/왕가위/임청하/양조위/장학우/장만옥 시간 : 11:50/ 2:00/ 4:10/ 6:20/ 8:30 (시간은 극장마다 다르니 문의해 주세요~) 요금 : 조조,고교생 5,000원/ 일반 5,500원 ------------------------------------------------------------------------------ - 장소 : 명보프라자/힐탑시네마/명보아트홀/신촌그랜드 연흥극장 문의 : 244-7171/543-0012/732-2131/332-5107 678-1014 ## 자료실에 사진이 올라갑니다~~ 많이 봐주세용~~ ## [ 작품 줄거리 ] 백타산의 원주민인 구양봉(장국영 분)은 일찍 부모를 여의 고 형이 그를 키웠다. 구양봉의 꿈은 유명한 검객이 되는 것 이다. 그러나 무술연마를 위해 고향을 떠나야 할 것인가 사랑하는 여인과 고향에 살아야 하는가의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사랑하 는 여인(장만옥 분) 대신 무사로서의 모험을 택한다. 결국 그녀는 그의 형과 결혼하게 된다. 10년 후 냉소적이고 돈만을 알게된 구양봉은 사막으로 가서 그곳에 여관을 개업한 다. 구양봉은 황약사(왕가휘 분)라는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역시도 구양봉과 마찬가지로 슬픈 사랑의 상처를 안고 있다. 그는 한때 가장 친했던 친구의 부인과 불륜의 관계로 도화림 을 떠나게 된다. 매년 복사꽃이 피는 시절이면 구양봉에게 찾아와 같이 술을 마시고는 백타산으로 구양봉이 사랑했던 여인을 방문하러 떠 난다. 10살난 아들을 가진 그녀는 아직도 구양봉을 사랑하고 그를 잊지 못하고 있다. ------------------------------------------------------------------------------ 일년전 황약사는 고소성 밖에서 자칭 모룡연(임청하 분)이 라는 남자와 만나 친구가 된다. 황약사는 농담으로 그의 여동 생과 결혼할 것을 언약한다. 그녀와 만날 약속을 했지만 황은 떠나가 버린다. 모룡연은 황약사가 약속을 어긴 것에 분노하여 구양봉을 찾아와 동생을 대신해 복수를 하고 싶다며 황약사를 죽여달라고 한다. 그가 떠난 뒤에 그의 여동생인 모룡언(임청하 분)이 나타나 그녀의 오빠를 죽여주면 오빠가 제시한 돈의 2배를 주겠다고 한다. 구양봉은 모룡연이 여동생을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지만 대 화를 지속하는 동안 모룡연과 모룡언이 내면에 두 개의 인격 체를 지닌 동일인임을 확인하게 된다. 어떤 젊은 처녀(양채니 분)가 구양봉을 찾아와 그의 동생의 복수를 간청한다. 그러나 그녀가 가진 것은 달걀 한 바구니와 당나귀 한 마리 뿐이었다. 구양봉은 그녀의 청을 거절하지만 그녀는 도와줄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고집한다. 도화림에서 온 시력을 점점 잃어가는 영락한 검객이 어느날 구양봉을 찾아와 살인청부일을 하겠다고 자청한다. 그는 눈이 완전히 멀기 전에 복사꽃이 피는 것을 보기 위해 고향으로 돌 아갈 돈이 필요했다. 그는 아내(유가령 분)가 절친한 친구와 부정을 저지르자 집 을 떠나는데 그 친구는 다름아닌 황약사였다. 가진 것 없는 검객 홍찰(장학우 분)은 구양봉의 눈에 띄어 그의 휘하에 들어가 이제는 유능한 청부검객이 되었다. 그러 나 그는 구양봉의 뜻을 어기고 돈도 없는 어린 소녀의 복수를 대신해준다. 그가 받은 대가는 오직 달걀 한 개 뿐이었다. 마적단과의 싸움에서 손가락 하나를 잃은 그는 그를 찾아온 아내와 함께 떠난다. 이렇게 가슴에 나름의 상처를 지닌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 며 세월은 흘러가고 마침내 구양봉은 형수(옛 애인)가 죽었다 는 소식을 듣는다. 그는 자신의 여관에 불을 지르고 떠나간 다. 95년 11월 18일 왕가위 감독의 세 번째 영화 <동사서독>이 드디어 한국 관객들에게 선을 보이게 되었다. 대만과 합작에 의한 5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제작비, 중국 본토를 무대로 한 방대한 스케일은 이제까지 홍콩과 대만의 합작영화 가운데 빛나는 대작이다. 장국영, 왕가위, 임청하, 양조위를 비롯한 화려한 캐스트 등으로 제작 초반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홍콩 뉴웨이브의 선두주자로 촉망받던 왕가위 감독은 두 번 째 영화 <아비정전>의 흥행실패로 한동안 은둔생활을 했었다. 그 후 심기일전하여 세 번째 영화 <동사서독>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촬영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동사서독>의 현장은 철저하게 비밀에 가려졌었다. 그것은 왕가위의 작업스타일로, 창작에 몰두하기 위한 그의 와신상담과도 같은 고뇌에 찬 고군분투였다. 왕가위 감독은 <동사서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국내/외 매스컴 요청으로 단 하루만 촬영장을 공개하고, 그 외의 모든 날들은 일체 비밀에 붙였다. 그리하여 <동사서독>은 2년에 걸친 촬영, 장기간 촬영 일정 에 따른 스타급 배우들의 스케줄, 중국 대륙의 기상변화, 예 상을 넘어선 제작비 초과 등 많은 우여곡절을 통해 드디어 94 년에 완성되었다. 그리고 이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 었다. 광활한 중국 대륙을 배경으로 한 <동사서독>은 큰 스케일의 화면과 이미지적인 연출의 화려한 액션씬이 이제까지의 홍콩 영화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가히 예술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 다. 왕가위 감독 특유의 완벽에 가까운 미장센과 이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음악이 이 영화를 한차원 더 승화시켜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