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cupspace (가제트) 날 짜 (Date): 1999년 1월 21일 목요일 오전 12시 48분 19초 제 목(Title): [김재환] 우연히 생각나 들른 그 곳에.. 예전에 잘가던 어떤 동호회가 있었다. 그곳엘 방금전 삼촌이이디를 빌려 들어갔었다. 물론 비회원으로. 그래서 혹시나 하고, 생각난 그애의 아이디를 쳐보다. 불가. 무슨일 있었나... 그래도 현재 있는 곳은 알 수 있기에 a를 쳐보니, 아...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대충 짐작은 할 수 있다. 예전에.... 그랬었거든.... 떠난다고......... 나역시, 영향을 받았던 안받았던... 떠나야만하는 알 수 없는 향수가 있다. 아무튼, 우연히 들른 곳에서 본 우연한 모습은 잔잔한 추억과 함께 어떤 그리움이 되어 돌아오다.. 아니다. 분명 이걸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요근래... 가슴저린 어떤 일들.. 그래서 탈출하고파였을까? 애써 세워놓은 계획들 사이로 망가져 가는 내 모습을 그대로 세상에 내맡기고 있었던 듯 하다. 그래 세상은 원래 그런거야.... 그러나, 그 치열했던 2학년때의 기억을 안겨준 그의 모습은... 나에게 용기와는 구별되는 그 무엇인가 알 수 없는 강렬한 자극제로 다가왔던 것이다. 200%인생.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대충대충해서는 되지 않는게 세상이다. 오늘 또 주가가 떨어지다. 항상 시세를 따라가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는 법이다. 그래서 그런말이 나왔는가?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앞서가라는 뜻이겠지. 그러려면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얻는 것이고..... 아무튼 확실히 살으리랐다! 옥련동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