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solbi (솔비) 날 짜 (Date): 1998년 5월 28일 목요일 오후 10시 39분 27초 제 목(Title): 토론토..학교 옮겨볼꺼나...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이지만 미국의 New York처럼 토론톤는 캐나다의 금융의 중심지다. 사실 여기도 두번째라서 보고 싶은데가 이번 여행엔 없었다. 이년전에 여기 왔었을때는, 이틀을 머물렀었는데 이번엔 그냥 서너시간 있었던 것 같다. 세상에서 인간이 만든 인공건축물 중에서 가장 높다던 CN Tower(Canada National Tower), 토론토대학, 카사로마성. 외국에서 한국인을 구별하는 방법은 쉽다. 토론토대학을 못 찾아서 CN tower근처의 맥도날즈에서 길을 물어보라고 내 등을 떠민다.(항상 자기들 하기 싫은건 막내인 나만 시킨다.... :p) '형, 형, 저기 남녀한쌍 보이지. 쟤네들한테 물어볼까?' '어, 쟤네 한국인들처럼 생겼네. 옷입은것도 "난 자랑스런 한국인이다"고.' 자기네들도 ㅤ금방 여기 도착해서 잘 모른단다. 못내 선배형이 부러운 눈치다. (내가 사실 더 부러워했음. 음 두고 보자... 내년엔) 사실, 해변이나 호수를 끼고 있는 도시들이 다 그러하겠지만... 토론토앞의 호변을 끼고 오타와로 나가는 도중에 차안의 세 늑대들의 (죄송, 선배형 들까지 도매금으로 넘겨서) 눈알 굴러 가는 소리가 요란했었음. 비키니차림으로 롤러블레이드를 왜 그리 많이 타고 다니는지. (시카고 가서도 이런 고생(?)을 했다가 한참동안 사시로 고생했었던 기억이 있음) 결론인즉, "우리 토론토대학으로 transfer하자!" 내눈엔 장가가는 건 시간문제처럼 왜 보이는지 모르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