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pkp (~~~pkp~~~) 날 짜 (Date): 1997년11월11일(화) 22시01분15초 ROK 제 목(Title): 국회의원... 지난 일요일에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다. 동네친구이고 친한 친구라서 사회를 아저씨가 보게 되었는데..(사실 아저씨는 사회를 벌써 여러번 봤다. 그러고보니 지난 일요일에두 봤넹...흠냐..) 주례로 모신 분이 우리 동네 국회의원이였당. 사전에 주례선생님의 약력을 달라고 했었는데... 친구(신랑)이 갔더니 그냥 당일날 주겠다고 했단다. 그래서 아저씬 그런가부다...하고서.. 사회 멘트 종이에서 주례에 대한 부분을 공란으로 비워두고 프린터로 뽑아서 쭐래쭐래 갔다. 웅와..근데 거기서 그 국회의원으로부터 받은 소개글을 보니(복사한 종이였다. 그날만 주례 세 건이 있다던데 아마 늘 이렇게 복사해서 나누어주나보다) 왜 그리 장황한지.... 직업이 뭐고..어디 출신이고...어떤 방송국의 어떤 어떤 프로그램에 나왔었고..주절주절...끝으로..앞으로 **구의 발전을 위해 양심정치..어쩌구 저쩌구 아이구 정말 이럴루기 저럴루기 딱따구리였당. :) 사회 볼 땐 몰랐는데... 식이 끝나고 나서 칭구들을 만나떠니 다들 하는 얘기가 "너 저 국회의원에 대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라는 거다. 그래서, 나는 말 없이 주례가 준 소개 종이를 보여줬더니 다들 혀를 찼다. :) 우리나라 정치인은 다들 그런건지.... 흠냐.... :) ~~~~~~~~~~pkp~~~~~~~~~~~~~~~~~~~~~~~~~~~~~~~~~~~~~~~~~~~~~~~pkp~~~~~~~~~~~~ ^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