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Blaze (바트심슨) 날 짜 (Date): 1997년11월11일(화) 19시40분15초 ROK 제 목(Title): 우리 소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건 나의 말이 아니라 김준호라는 분의 말이다. 민속학자(?)이기도 하고... 소리꾼이기도 하고.. 지난 여름에 소년가장(?)역할을 한동안 했는데 그때 생긴 버릇이 아침에 집안 청소하면서 주부를 위한 아침 프로그램 시청이었다 MBC에서는 10시에 "10시 임성훈입니다"라는 토크쇼를 하는데 이분이 강연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우리 소리에 관해 그 밑바닥부터 재미있게 우리 생활과 결부시켜 설명해 주시는데 너무 재미있고 가슴에 팍팍!! 와 닿는 소리만 해 주시는거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던지 1회강연은 어느새 5회로 늘어났고 남편들을 위해 밤 11시부터 2시간동안 MBC TV에서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었다 한마디로 이분의 강연을 듣고도 우리 소리에 거부감이 느껴지는 사람은 자신의 유전자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요건 내 말이다 오늘 저녁 우리 학교에서 학복위 주최로 강연을 했었다 홍보가 잘 되지 않아서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그래도 골수팬들은 다 온것 같았다 한마디 한마디에 요절복통하면서 그래 이게 우리들이구나 하는굅� 느꼈다 한국 사람은 역시 밥을 먹어야 한다. 난 이제 우리소리를 진정으로 좋아할거다.. 참...한마디 더 하자면 책 나왔단다.. 제목은 "우리소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 김준호 저 책사면 테이프도 주니까 사서 보길.. 아가씨 피망 좋아해? 난 감자가 좋은데~ <--시그니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