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taurus (◇子龍◇) 날 짜 (Date): 1997년10월14일(화) 14시55분30초 ROK 제 목(Title): 어제 갔던 고대앞 술집. 친구가 술 마시고 싶다고 해서 잘 안가는 막걸리 비슷한 걸 ? 아니 홍주 던가하는 걸 파는 고대 앞 ( 나그네 파전 옆 ) 의 술집에 갔다. 분위기는 별로 지만 아저씨가 사연이 많은 아저씨인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카이스트 경영과 나오셔서인지 카이스트 기숙사 예기도 많이 해 주시고 , 술집 경영 철학도 많이 나오고.. 그 집 술은 정말 독특한 맛이 있는것 같다. 주인아저씨가 좋아서 술집을 찾게 되는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매번 참살이길에 있는 실내 장식 좋은 호프집 아니면 , 저기 대학로 근처의 호프집 만 가다가 ( 참 내가 젤로 싫어하는 게 소주라서 전 소주방은 절대 안갑니다.) 분위 기가 특이한 곳을 가니가 정말 기분이 색달랐다. 아무래도 그 집 단골 손님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늘 아침 깨보니 뒤끝이 정말 없다. 훌륭한 곡주를 먹게 되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곡주 이름이 아마 홍주 던가? 아마 그 술을 아주 특이한 재료로 빚은 거라 그런 것 같다. 趙雲이 사마 의와의 대전을 앞두고 한 말. 하얀 赤露의 말갈기가 갑옷을 스치운다. 主公께서 남기신 北伐을 언제 이룰 수 있을지......... 슬프구나 ! 하루하루 줄어드는 나의 기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