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oreaUniv ] in KIDS 글 쓴 이(By): lieder (Math-Prog) 날 짜 (Date): 1997년09월14일(일) 00시30분18초 ROK 제 목(Title): 송편, 그리고 추석... 오늘 우연히 송편 많이 먹으라는 말을 지나가다가 들었다. 들을때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지나쳤었는데, 좀 생각해 보니 요즘 들어 그말을 들은지가 꽤 되었다는 생각이 ... 위에도 올린 글들을 보면, 다들, 즐거 운 추석을 보내라는 둥... 말을 쓰지만 송편에 관련된 이야기가 거의 없는듯 하다. 그것은 요즘 추석에는 송편을 많이 먹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리라. 우리집도 송편을 하기는 하는데, 매우 조금만 해서 차례 지낼때 만 먹었던거 같다. 오늘 학교에서 사람들하고 이야기 하다보니, 추석이 아무런 의미도 없이 추석 하루만 빼고는 학교 나온다는 사람도 있고, 글쎄 그 사람 들이 할 일이 많아서 학교에 그때도 나오는 것을 결코 아니라고 본다. -------- 그냥 그렇게 생각하다가. 한 100년 정도 지난 후에 이 시대에 대한 역사가 쓰여졌을때, 우리나라는 문화적으로 어떻게 쓰여있을까? 아마도... "그당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있었는데, 그들은 미국의 문화권에 속해 있었으며, 여러가지 대형사고 로 사람이 많이 죽은 적이 많았으며, 하루도 같은 국민들끼리 파벌싸움, 학벌 싸움이 그칠날이 없었다." 헐... 이렇게 되지는 않겠지요? ------------------------------------------------- F. M. Terman - "As long as we maintain the practices that have made us what we are today, then there is no limit to the longevity of the situation." |